토마토 이렇게 먹어야 더 건강하다! 토마토 효능/부작용/먹는법

 

비타민과 무기질 공급원이자 항산화 물질이 가득한 슈퍼푸드, 토마토.

풍부하고 질 좋은 영양분을 가지고 있고 칼로리도 적어 큰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토마토는 100g 당 16~23kcal로 아주 적은 칼로리로 체중 조절 식단에 반드시 추가하는 음식 중에 하나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보는 식재료이자 대표 건강 음식인 토마토에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요?

 

슈퍼푸드 토마토의 효능을 알아보자!

토마토는 어떤 효능을 가지고 있을까?

• 항산화 작용
  : 토마토에는 라이코펜, 베타카로틴 등의 항산화 물질이 많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 암 위험 감소 
  : 토마토에 많이 들어 있는 라이코펜은 세포 손상을 막고 전립선암, 폐암, 위암 등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토마토는 진한 빨간색일수록 라이코펜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그냥 먹는 것보다 조리해 먹어야 채내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심혈관 건강
  : 비타민C, 칼륨이 풍부한 토마토는 혈압을 낮추고 심장을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라이코펜은  LDL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 시력 건강
  :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토마토는 시력을 보호하고 안구 질환의 위험을 줄여  눈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피부 건강
  : 풍부한 비타민 C 섭취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탄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베타카로틴과 라이코펜 역시 피부를 보호하고 주름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소화 개선
  : 식이섬유가 풍부한 토마토는 장 운동을 촉진하여 배변을 원활하게 하여 장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 해독 작용 
  : 라이코펜이 알코올을 분해할 때 생기는 독성물질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술자리 전에 토마토 주스를 마셔주거나 토마토를 술안주로 곁들여 먹는 것이 좋습니다.

토마토를 생으로 먹는 것보다 익혀서 먹는 것이 좋은 이유

토마토를 먹을 때 생으로 먹는 것보다 익혀서 먹는 것이 좋다는 말은 많이 들어 보셨을 겁니다.

토마토는 열을 가해서 조리할수록 라이코펜 흡수율이 더 높아집니다.
열을 가할 때 토마토의 세포벽이 분해되면서 라이코펜이 더 쉽게 방출됩니다.

이때 열을 만나면서 비타민C 함량은 감소하지만 강력한 항산화 물질들은 더 증가하게 됩니다.

더 좋은 방법으로는 기름을 이용하여 푹 익도록 볶아서 먹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라이코펜이 지용성 성분이기 때문에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저온에서 기름과 함께 서서히 익히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토마토 먹기 전에 보세요!

이런 분들은 토마토 섭취에 주의하세요!

균형 잡힌 식단에 꼭 필요한 토마토이지만 이런 경우에는 섭취를 조절하거나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알레르기의 경우
  : 토마토 섭취 시 피부 발진, 구토, 호흡 곤란, 입안의 가려움이 동반된다면 섭취를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위산 과다의 경우
  : 산도가 높은 토마토는 위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이 많이 먹을 경우 위역류 또는 속 쓰림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위산 역류 질환이 있다면 섭취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신장 결석이 있는 경우
  : 토마토의 함유되어 있는 옥살산이 신장 결석이 있는 사람에게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 히스타민 불내증
  :  토마토에는 히스타민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히스타민 불내증인 분이라면 섭취 후 두통, 발진, 복통 등이 생길 수 있으니 섭취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토마토.

가장 안전하게 좋은 효능은 완벽하게 만들어서 섭취하시기 바랍니다.